
"[바벨탑] 상공을 지나갑니다." 이라크 아르빌에서 쿠웨이트 알리알살렘으로 복귀시에도 인원 및 화물 공수를 실시했다. 아르빌에서 이륙시 전술출항을 하기 때문에 승객들은 캐빈의 밀리터리 시트에 안전벨트를 메고 착석하며, 화장실 사용 등 이동이 제한된다. 20,000ft(FL200)이상의 항로고도에 도달하면, 지상의 소화기 및 SAM의 위협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하며, 우리 승무원들도 방탄조끼와 헬멧을 벗고 헤드셋을 사용했다. 이 때가 되면 육군 자이툰 부대 지휘관급 간부나 승객이 VIP급 인사(국회 국방의원 등)면 조종실로 올라와서 인터폰을 사용하여 조종사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기장으로서 기내방송(PA)을 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위치같은 비행정보를 주로 문의하였다. . . 승객 : "공군 승무원 여러분 수..

“이라크에서 작전중 우연한 기회에 테러리스트 아지트에서 그들의 비자금을 획득(?)하여 보관중인데, 국내에 반입시키기 위해서는 수수료가 필요하다.” “현재 이라크 화폐인 ‘디나르’를 싼 가격에 구매하여 보관하다가 이라크 정세가 좋아지면, 석유나는 산유국의 화폐가치가 엉청 올라갈 것이야!” 이라크관련 검은 달러나 이라크 디나르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모두 다 사기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한다. """ 이라크 관련 페이스북 들 sns를 이용해서 특히 멋진 남자나 미모의 예비역 군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모두 다 사기입니다!!! """ 이라크의 화폐는 ‘디나르’가 맞다. 아마도 화폐개혁 후에도 계속 디나르를 사용하지만 구 화폐는 화폐로서 가치가 없는 종이조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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