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화폐, 디나르, 후세인의 총

“이라크에서 작전중

우연한 기회에 테러리스트 아지트에서

그들의 비자금을 획득(?)하여 보관중인데,

국내에 반입시키기 위해서는

수수료가 필요하다.”

 

 

“현재 이라크 화폐인 ‘디나르’를

싼 가격에 구매하여 보관하다가

이라크 정세가 좋아지면,

석유나는 산유국의 화폐가치가

엉청 올라갈 것이야!”

 

 

이라크관련 검은 달러나 이라크 디나르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모두 다 사기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한다.

 

 

""" 이라크 관련 페이스북 들 sns를 이용해서 특히 멋진 남자나 미모의 예비역 군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모두 다 사기입니다!!! """

 

 

 

 

 

이라크의 화폐는 ‘디나르’가 맞다.

 

아마도 화폐개혁 후에도 계속 디나르를 사용하지만 구 화폐는 화폐로서 가치가 없는 종이조각일 뿐이다.

 

그러나 조악하지만 그들의 지폐에서 그들의 문화를 볼 수있었다.

 

이라크 파병당시 커다란 나무 BOX에 이라크 화폐 ‘디나르’를 한가득 넣어 놓고 미군들에게 기념품으로 팔던 이라크 문방구 아저씨한테 받은 종이조각은 다음과 같은 모양이었다.

 

아마도 1980년대에 발행된 지폐로 생각되며, 이라크 6대 대통령인 사담 후세인(Saddam Hussein, 1937출생~2006사망)의 얼굴과 말을 타고 질주하는 아랍 기마병의 모습이 있는 25디나르 지폐이며, 뒷면은 바그다드에 있는 ‘순교자의 비(Al-Shaheed Monument and Museum)’와 바빌론 시대에 만들어진 ‘이슈타르의 문(Ishtar Gate)'의 그림이 있다.

 

또 다른 25디나르의 지폐에는 세계 최고의 준마로 알려진 아라비아의 말(Arab Horse) 그림과, 뒷면에는 13세기 압바스 왕조가 세운 압바시드 궁전(Abbasid Palace)의 모습이 보인다.

 

다음은 화폐의 가치가 없는 이집트의 옛날 파운드 지폐.

 

기타 참전 기념품,,,,,

 

 

 

후세인의 총.

후세인 궁전에서 발견된 이 소총들은 금통이다.

진짜 금으로 도금되어있는 총인데, 정말 저총으로 사람을 죽일까?

모두다 국내 반입 불가한 물품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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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10일

 

"이라크 디나르" 투자? 사기? 관련 댓글이 있어 내용 추가합니다.

(댓글을 다셨던 분과 대댓글로 잠깐의 대화를 했었는데, 지금은 그 분께서 자신의 모든 댓글을 삭제하셨네요.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사기냐? 사기가 아니냐?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국제범죄정보센터의 팜플렛을 첨부합니다.
금융사기 이렇게 예방하세요

금융사기 이렇게 예방하세요.pdf

0.46MB

 

인터넷 구글 검색하여 찾은 이라크관련 자료를 첨부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2020 이라크진출전략 이라크 바그다드 출장자료
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8/globalBbsDataView.do?setIdx=252&dataIdx=180064

 

2020 이라크 진출전략.pdf

1.84MB

 

(이라크-바그다드) 2020 해외출장자료.pdf

0.63MB

 

이라크_기본_경제동향.pdf

8.54MB

이라크 화폐 디나르에 투자하기 전에, 먼저 그 나라의 정보를 잘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의 전문분야가 아닌 이상, 연구하고 알아보고 공부하여, 나름대로 일정 수준 이상의 값어치와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면 나만의 [투자]인 것이고, 아무 관련 지식이나 정보 없이 무턱대고 뛰어들면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그거이긴 하지만...

 

첨부한 이라크 기본 경제동향의 '통화정책' 부분만 잘 읽어봐도 상당한 수준의 도움이 되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발간한 최신 바그다드 해외출장자료나 2020년 이라크 진출전략만 읽어 봐도 투자의 방향성이 화폐가 아니고 다른 쪽을 보게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