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전쟁/청마부대 파병 결정의 배경

우리나라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테러행위 근절을 위한

미국의 행동을 지원하는 국제적 연대에 동참하여

세계평화와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한미 동맹관계의 공고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파병을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 항공기를 이용한 동시테러 발생(911사건)

    이때 발생한 5,000여명의 사망/실종자에는 다수의 한국인/교민이 포함되어 있었다.

 

2001년 9월 12일

부시 미국 대통령은 911테러를 "전쟁행위"로 선언하고,

유엔 안보리는 테러규탄 결의안(제1368호)을 채택하게된다.

이로서 미국의 개별적/집단적 고유의 자위권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된다.

 

2001년 9월 17일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은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한미 상호방위조약 정신에 따라 동맹국으로서 지원할 것이며, 국제적 연대에도 참여하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함.

 

2001년 9월 23일

우리정부는

의료지원단 파견, 수송자산제공, 연락장교단 파견 등

구체적인 대미 군사지원계획을 제의함.

 

2001년 9월 28일

유엔 안보리에서 대테러지원금지 결의안(제1373호) 채택.

 

2001년 10월 8일

미국과 영국 연합군의 아프가니스탄 공습 개시.

 

2001년 11월 14일

우리 정부의 제의에 따라 미국이 우리의 파병을 요청함

 

 2001년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