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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모래 폭풍은 대개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서 발생한다.

 

중동지역의 모래폭풍은 주로 3월 초에서 4월 말에 자주 발생하는데, 이 기간에 일교차가 20도 이상 나기 때문이다.

 

주로 4월에 가장 심하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5월이 되면 일교차가 줄어들며 모래 폭풍도 수그러든다.

 

2005년 4월 29일

 

아랍에선 보통의 모래폭풍보다 훨씬 격렬한 모래폭풍을 함신(خمسين‎)이라고 한다.

 

함신(خمسين‎), 하마신, 캄신(Khamsin)

중동의 모래폭풍

 

"캄신" 또는 "하마신"이라 말하기도 하는 '함신'은 50이란 뜻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환절기 50일 동안 불어온다고 그런 이름이 붙었다.

 

나폴레옹도 이러한 기상현상을 피하여 6월에 전쟁을 시작했다는 설이있단다.

 

함신이 불면 일대가 초토화되며, 모래 입자들의 ‘마찰전기’ 때문에 무선통신도 끊긴다.

 

평야 지대인 이라크는

산악 지대인 이란과는 달리

 

사막 기후의 특성인 심한 일교차로 인해

 

모래폭풍이 자주 발생한다.

 

2005년 4월 29일

기지외곽에서 모래 폭풍이 다가오고있다.

 

 

 

직접 사진을 찍은 미군의 기념 셀카

마치 영화 [미이라]에 나오는 모래 폭풍과 흡사하나 속도가 영화만큼 빠르지 않다는 것이 포인트.

 

요즈음은 낙타타고 텐트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

 

기상장교로부터 모래폭풍 접근 경고 브리핑를 받으면,

 

그날 비행은 캔슬될 가능성이 크고,

 

컨테이너 숙소에서 에어컨틀고 바람이 지나가길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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