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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O 위문공연

 

미국위문협회(USO : United Service Organizations)라는 단체가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의 미군을 찾아와 위문공연을 했다.

 

2004년 12월 13일

 

한국전쟁 당시에도

 

코미디언 ‘밥 호프’와 미녀배우 ‘마릴린 먼로’가 왔었던

 

그 위문 단체가 그 USO였다.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

이라크전 당시의 미군 군통령은 영화배우 ‘로빈 윌리암스’였다.

 

2014년 8월 파킨슨병과 우울증으로 자살한 로빈 윌리암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 ‘굿모닝 베트남’ 등의 영화로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배우였다.

 

 

위문공연은 거의 무대 앞에 나서서 마이크 들고

 

병사들과 이야기하는 스탠딩 코메디 형식이었는데,

 

미국 코메디의 전설 코미디언 ‘밥 호프’를 흉내내는 코메디언과,

 

유명한(?) 풋볼선수인 쿼터백 이름은 잘 모르겠다.

 

코메디언 밥 호프인줄 알았어요..흉내내는 코미디언?

 

유명한 미식축구 선수랍니다. 쿼터백인데..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이날의 최고 인기 연예인은

 

플레이보이 잡지 모델이자 방송인인

 

미녀배우 ‘leeann tweeden’이었다.

 

Leeann Tweeden

 

https://en.wikipedia.org/wiki/Leeann_Tweeden

 

아마 한국전 당시 ‘마릴린 먼로’의 인기가

 

이정도이지 않았겠나 생각해 봤다.

등장과 인사만으로도 환호성이 우렁차게 들렸지요

 

아버지가 아마 미공군 정비사였던 것 같았고, 미혼인 미녀가 나오자 모두들 즐거워 했던 기억이..

여배우가 나온 잡지책중 일부

잡지에 나오는 모델이 싸인해주고 ...

 

나중에 이 여배우는 퇴역 군인과 결혼하게 됩니다.

 

미군식당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케익이 등장..

사막에도 크리스마스시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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