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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22일 금요일
전술 조작통일 훈련비행 및 항공기 기능 점검
실제 이라크 전쟁 임무수행 미군 항공기 관숙비행 후
지상연구를 실시하여 조작통일을 만들어 승무원들에게 전달하고,
일요일에는 Local 훈련비행 스케쥴을 작성하여
‘도브라키 스타일’의 전술접근/착륙을 연습해 보고,
최근 결함 수정한 2대의 항공기(#183, #180)로 비행함으로써
기능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편조는 비행자격 IP이상 교관 기장들만의 편조로 구성하여 조작 통일을 기했다.
1번기 중령 이해원, 소령 서민석, 소령(진) 임호진
2번기 소령 김준환, 소령 이인희, 소령 임정하
나머지 2대 항공기는 지상작동 및 Hi-Taxi로 기능점검을 대체했다.
#186 항공기 소령 서민석, 대위 양경철
#181 항공기 소령(진) 임호진, 대위 윤두환
호출부호 Call Sign 협조에 어려움
항공임무 명령서에 임무를 부여 받을 때,
동맹군인 우리 한국 공군의 호출부호의 협조에 어려움이 있었다.
처음에 우리는 미측과 동일하게 “Crome” Call Sign을 요구하였으나,
소속이 다른 관계로 사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그렇다면, 우리 호출부호는 우리 의견대로 선정할 수 있었기에
승무원들의 의견을 받아 보기로 했었다.
"Eagle"은 이미 F-15 전투기가 사용중이라 불가 판정.
"Angel"은 작전음어로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불가 판정.
나머지 의견과 후보들은
필승(Pilsung), 마루(Maru), 자두(Jadoo), 판다(Panda), 세종(Sejong) 등이 있었는데,
발음의 편의성과 명확성, 그리고 그 의미도 고려의 요인이 되었다.
2004년 10월23일 토요일
임무시작전 이라크 전술토의
지상 절차(Mission Flow 임무흐름),
세부 비행절차,
전술기동(접근, 착륙, 출항)
기타 미군항공기 관숙시 참고할 만한 미군전술절차.
다이만 부대 호출부호 “Stony" Flight
우리 호출부호 CallSign을 결정하였다.
“Stony” [스토니] ‘돌맹이가 많다’는 뜻이다.
예비 호출부호는 “Woody” [우디] ‘나무가 많다’는 의미.
CallSign 선정에는 비행대대장인 이해원 중령의 의견이 컸다.
열사의 땅 쿠웨이트에서 이라크로 비행하면서 모레사막만 보니
대한민국 한반도의 돌들과 나무가 그립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일요일에는
AC(Aircraft Commander : 기장) 위주의 전술훈련비행을 실시하며,
CP(CoPilot : 부기장)는 토론한 내용을 집대성하여
문서화, 절차화 시켜야겠다 .
2004년 10월 24일 일요일
전술훈련/기능비행 실시
전술출항 : Tactical Low Departure
이륙활주, 부양직후 바로 Landing Gear를 UP하고,
저고도 AGL 500ft이하로 수평 가속하여
150knot이상으로 증속되면 Flaps-UP하여 clean configuration을 만들고,
AGL 500ft 수평가속을 계속하여, 출항 5nm되면 1차 POP-UP 3,000ft이상으로 상승하며
Direct 'YANKY' FIX로 상승 7,000FT유지.
전술 접근 1 : Random Shallow Approach Overhead Recovery
South Initial Point(Final 6nm) 4,000FT로 강하하며 증속 250~270knot,
Initial 실시 AGL 1,000ft, Overhead Recovery +Flaps 100%, Touch & Go 후
다시 전술출항
전술 접근 2 : Tactical Low Downwind Recovery
전술출항, 고도 AGL 500ft, 속도 200knot 증속후
Closed Pattern 저고도 장주진입 Angle of Bank 50~60° 급선회,
Down Wind 고도 AGL 500ft, 속도 250knot 유지
활주로 Touch Down Zone과 Abeam되면
Power - Flight Idle, 속도감속과 기재취급을 위한 Pop-Up기동 Pitch up 10°
Flaps-50% → Landing Gear-Down → Flaps-100%
(기재취급 Limitation 속도에 도달하면 우측석에서 바로실시)
활주로 끝단에서 Base Turn 하면서 제한속도에서 즉시실시,
이때 Landing Gear Indicator가 3-Down Lock되지 않았을 때 Flaps-100%에 Set하면
Landing Configuration Warning "삐-" 소리가 난다. 놀라지 말 것
접지 직전까지 Down Lock에 완료만되면 되니깐.
속도 130knot 이상으로 활주로 Center Line에 Under 시키면서 Roll Out,
제한지 접지 Touch & Go 실시.
실제 전술 상황에서는 잔여 활주로 3,500ft 이상만 남겨 놓고 접지
접지지점은 9,000ft 활주로 기준으로 대략 3,000~4,000ft에 접지하여
고속으로 Landing Roll하여 End of Runway로 개방해야 하나
훈련 목적상 Touch & Go를 위하여 제한지 접지 실시했다.
국내에서 준비하고 훈련한 Random Steep Approach보다 쉽다는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좌측석에서 전술착륙을 실시했다.
다음날 이라크 전쟁 첫 임무를 실시하는데,
동일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실제 방탄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비행하였다.
훈련비행 당시 알리 알 살렘 공항 관제탑에 직접 올라가서
다이만 단장님과 함께 훈련비행을 모니터 및 통제한
58작전과 남이훈 소령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우리 공군의 2대 C-130 항공기가
이 곳 알리 알 살렘에서 모레바람을 뚫고
전술출항 전술접근 이착륙하는 것을 보니
뿌듯함에 감격스러워 눈물이 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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