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군 당국이 최근 이란 테헤란 인근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에 의도치 않게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란 군 당국은 오늘 오전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는 사람의 실수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란은 미사일 발사에 의한 격추설을 부인해 왔었다. 앞서 우크라이나 여객기는 2020년 1월 8일 테헤란 외곽 이맘호메이니 공항에서 이륙한 지 몇 분 만에 추락해 탑승자 176명이 모두 숨졌다. 관련기사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24053.html “이란, 의도치 않게 우크라이나기에 미사일 발사” 이란 군 당국은 11일(현지시간) 최근 이란 테헤란 인근에..

“이라크에서 작전중 우연한 기회에 테러리스트 아지트에서 그들의 비자금을 획득(?)하여 보관중인데, 국내에 반입시키기 위해서는 수수료가 필요하다.” “현재 이라크 화폐인 ‘디나르’를 싼 가격에 구매하여 보관하다가 이라크 정세가 좋아지면, 석유나는 산유국의 화폐가치가 엉청 올라갈 것이야!” 이라크관련 검은 달러나 이라크 디나르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모두 다 사기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고, 필요한 곳에는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한다. """ 이라크 관련 페이스북 들 sns를 이용해서 특히 멋진 남자나 미모의 예비역 군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모두 다 사기입니다!!! """ 이라크의 화폐는 ‘디나르’가 맞다. 아마도 화폐개혁 후에도 계속 디나르를 사용하지만 구 화폐는 화폐로서 가치가 없는 종이조각일 뿐이다..

미드웨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에서 일본이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자 미국은 워싱톤으로 긴급 전문을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전문에는 ‘No Drill’이란 단어가 포함되는데, 이것은 ‘연습상황이 아니고 실제상황’을 의미한다. 15년 전 이라크 전쟁때 미군은 OIF(Operation Iraqi Freedom) 작전명으로 전쟁을 하였고, 동맹군인 영국군은 "Operation Telic"이란 작전명으로 이라크 전쟁을 하였다. 그 당시 바그다드에서 이륙한 영국군 C-130K 항공기가 격침되면서 가용 주파수 및 비상 Radio로 맹목방송으로 처음 했던 말이 ‘No Drill' 또는 ’Not a drill'의 작전음어(Code word)인 "No duff"이었다. “No duff, no duff, we are o..

2005년 1월 30일 영국 C-130K 항공기피격 영국공군 소속 C-130K항공기가 2005년 1월 30일 이라크 바그다드 북서쪽 25마일 부근에서 지상의 수니파로 추정되는 적대세력의 공격에 의하여 피격되어 탑승자 10명 전원 임무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정보사항 소속 : Royal Air Force Lyneham 47 비행대대 기종 : C-130K Hercules C3(등록번호 XV179) 호출부호 : Hilton 22 비행계획 : 바그다드(BIAP) - 발라드(Balad Southeast) 전사 :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비행 승무원 8명, 영국군 탑승객 2명) 승무원 기 장 : Flt Lt D K Stead 부기장 : Flt Lt A P Smith 항법사 : Flt Lt P M Pardo..

NOTAM 항공고시보 notice to airmen "항공 시설, 항공 업무, 항공 방식 또는 항공기의 항행상 장애에 관한 사항으로 항공기의 운항 관리자에게 신속하게 통보해야 할 사항으로 되어 있는 통보. 텔레타이프 회선에 의해 배포되는 노탐(노탐 class 1) 및 문서에 의해 배포되는 노탐(노탐 class 2)이 있다."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하여 관계 기관이 승무원에게 제공하는 여러 가지 정보. 항공 · 운항 업무 및 군사 연습 따위의 정보가 제공된다. " "항공보안을 위한 시설, 업무 또는 방식 등의 설치와 변경, 위험의 존재 등에 대해서 운항 관계자에게 국가에서 실시하는 고시로 기상정보와 함께 항공기 운항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정보이다. 조종사는 비행에 앞서 반드시 NOTAM을 체크하여 ..

사막 조종복으로 바뀌면서 국방색 계열 부대마크는 색조가 어울리지 않았다. 또한 여러 가지 이유로 58항공 수송단의 비행대대 마크가 필요하게 되어 파병 조종사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여러 가지 도안 중에서 당시 편대장이었던 서민석 소령의 아이디어가 대대원들의 다수결로 채택되어 멋진 비행대대 마크를 갖게 되었다. 마크의 구성 형식은 타군들의 마크도 참고했지만, 58단 마크가 방패형태인 점을 고려하여 결국 대대마크는 전통적인 원형으로 하였으며 기본 모양은 항공기에 도장된 독수리 마크를 기본으로 하되 태극문양과 오버랩 시켰으며, 초기디자인이었던 천연색 Color를 사막색으로 변경하여 단순화 시켰다. 굳이 마크의 세부내용에 의미를 붙여보자면, 영문으로 “OPERATION IRAQI FREEDOM” 문구로 현재..

2004년 12월 29일 이라크 전쟁 100회 출격 기록수립 최초 작전 후 약 2개월 만에 100회의 무사고 출격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육군 자이툰 부대장 황의돈 소장이 직접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까지 방문하여 축하해 주셨다. 당시 현지에서는 단기간에 이렇게 큰 비행 성과를 내는 한국 공군의 능력을 보고, 미군을 포함한 동맹군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이툰 부대장 육군 소장 황의돈을 맞이하는 다이만 부대장 공군 준장(진) 강대희 와 참모장 대령(진) 고석목. 무사히 이라크 전장에서 100회 출격을 마치고 귀환한 승무원들이 단장께 복귀 신고를 하는 모습. 대대장 중령 이해원 등 9명.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 기지에 주둔하는 동맹군 미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 부대장이 참석하여 무사고 100회출격후 복귀 ..

USO 위문공연 미국위문협회(USO : United Service Organizations)라는 단체가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의 미군을 찾아와 위문공연을 했다. 2004년 12월 13일 한국전쟁 당시에도 코미디언 ‘밥 호프’와 미녀배우 ‘마릴린 먼로’가 왔었던 그 위문 단체가 그 USO였다. 이라크전 당시의 미군 군통령은 영화배우 ‘로빈 윌리암스’였다. 2014년 8월 파킨슨병과 우울증으로 자살한 로빈 윌리암스는 ‘죽은 시인의 사회’, ‘굿모닝 베트남’ 등의 영화로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배우였다. 위문공연은 거의 무대 앞에 나서서 마이크 들고 병사들과 이야기하는 스탠딩 코메디 형식이었는데, 미국 코메디의 전설 코미디언 ‘밥 호프’를 흉내내는 코메디언과, 유명한(?) 풋볼선수인 쿼터백 이름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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